스팩 : 250 칼발

착용사이즈 : 250

후기 : 신발 처음 받아서 열어봤을 때 느낀 생각은 와~ 예쁘다~ 근데 신어보고 느낀 생각은 헉 너무 딱 맞는다 (신고 걸으면 엄지발톱에 멍들 것 같은 길이의 타이트함) 그래서 반품하려고 했는데 교환만 1회 가능하고 반품은 불가능한 제품이더라고요…? 근데 제가 주문한 250보다 큰 사이즈는 없는데 그에 대한 조치가 미흡한 게 아쉬웠어요 그러니 제일 작은 사이즈나 제일 큰 사이즈 구매하실 분은 사이즈 안 맞았을 때 바꿀 사이즈도 없고 환불도 안 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는 걸 감안해서 구매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최대한 덜 작게 느껴지게 하려고 패디큐어 한 젤을 뜯어내고… ㅠㅠ 신어봤더니 그래도 길이가 딱 맞아서 발끝이 신발에 닿긴 하지만 짓누르는 느낌은 훨씬 줄어들었어요 발톱까지 바짝 깎고 신어봤더니 훨씬 괜찮아져서 어찌저찌 잘 신고 있어요 😂 저는 원래 발볼이 좁아서 잘 신고 있는데 발바닥 아치 있는 쪽의 볼이 일반적인 신발의 폭보다는 타이트한 편인 것 같아요 일단 신발 너무 예쁘고 저렴한 가격에 비주얼은 저렴하지 않아서 마음에 들어요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잘 신고 다닐 것 같아요